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문단 편집) === [[레드 데드 리뎀션 2]] (1899년) === ||{{{#!wiki style="margin: -5px -10px" [[https://i.namu.wiki/i/YXdyjyUcTUR6Shqcs8ov864FBfRIYMA4gfqB9HJuU_bPnDS-lcfF-2jSFAnpZBg4tBWrahDojGixliaCTnePWMxmpjyG744AUvZbsSyFxUsTSShepdai9xY_238xUExRBHQ8aeyPSksHA520IaVyyA.webp|width=100%]]}}}|| 주로 찰스와 함께 갱단의 추적꾼 노릇을 하며 스토리 초반에 아서와 함께 늑대에게 습격당해 조난당한 존을 구해서 캠프로 데려오고 이후에도 현상금 사냥꾼에게 붙잡힌 션을 구출하는 등 갱단의 궂은 일을 도맡는다.[* 빌을 구하는 인카운터 역시 하비에르가 아서를 찾아오며 시작되고 구출 역시 함께한다~~구출 전문가~~] 생 드니의 페리 도박장에서는 위장 경비를 서기도 한다. 아서 같은 화려한 총솜씨를 뽐내는 스타일은 아니어도, 갱단의 사고뭉치 취급 받는 빌과 다르게 맡은 일은 깔끔하게 해내며 좀처럼 실수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더치 반 더 린드]]에 대한 충성심이 남다른데, 자신을 거둬준 은혜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상과 방향이 자신과 거의 비슷하다고. '쏘면 쏘고, 도망치면 도망치고, 죽으면 죽고. 대신 '''자유롭게.'''' 마이카를 신뢰하지 못하거나 대놓고 경계하는 다른 갱단원과 달리, 마이카와 갱단 내에서 가장 친한데 자주 술도 같이 마시고 이야기도 자주 나누는 편. 그래도 다른 갱단원과 비슷하게 '''"넌 좀 등신같지만."'''이라고 깐다.[* 다만 마이카는 여기서도 그 막장인 성격이 어디안가서 하비에르에게 멕시코로 꺼지라고 모욕했다가 한대 얻어맞자 계집애 같은 주먹이라며 이죽거린 적이 있다.] [[아서 모건]]과는 갱단이 파국으로 치닫기 전엔 함께 크고 작은 일을 해내는 등 서로 좋은 관계였으며 [[존 마스턴]]과의 사이도 나쁘지 않았다. 스토리 초반, 눈보라 속에서 실종된 존을 찾으러 나가면서 "만약 상황이 반대였다면 존은 주저 않고 나를 찾아 나섰을 것"이라며 존에 대한 신뢰를 내비치기도 한다. 중반에는 존, 아서와 함께 돈벌이를 위해 브레이스웨이트 가문이 소유한 마굿간으로 쳐들어가 말 몇 필을 훔쳐 나오기도 했다. 낚시에도 꽤 소질이 있는지 아서가 호제아와 하비에르의 낚시질에는 이길 수가 없다며 낚시에 한해선 자신감이 바닥처럼 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챕터 3에서 하비에르와 낚시를 하러갈 수 있는데 이때 강가에서 큰 물고기를 낚게 해주는 미끼인 귀뚜라미 미끼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미션에서 이동중에 더치를 얼마나 믿고 있는지도 드러난다. 잡화점에서도 잠금이 열리는건 덤. 낚시의 달인 답게 강가에서 무지개 송어가 기가막히게 잘 잡히는 시간대도 알려주는데 바로 '''이른 아침'''과 '''해가 지는 시간'''.] 이후 구아르마 섬에 더치의 갱단이 표류했을 때 식민군들의 총에 맞고 체포를 당하면서 노새에 발이 묶인 채로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구타당해 한쪽 다리를 크게 다치는 등 온갖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에 더치와 아서는 그를 구하러 나서지만, 이 과정에서 지하동굴을 안내해준 노파가 돈을 더 내놓으라며 협박하자 더치가 그냥 죽여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걸 보고 아서는 경악하면서 질책하지만 더치는 그저 "어차피 신고할 거 미리 제거했다" 라는 이해하기 힘든 소리를 하여 감싸주거나 "계속 태클 걸지 말라"는 식으로 마찰을 일으켰지만 일단 하비에르를 구해야 되는 목표를 위해서 넘어간다. 이후 더치와 아서에게 구출을 받은 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배에서 더치에게 "잘 모르겠다."면서 불안감을 내비추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앞서 언급된 노파를 살해한 사건으로 인해 아서는 더치를 의심의 눈길로 보며 갈수록 둘은 마찰을 일으킨다. 그로 인해 더치를 맹종하는 하비에르는 캠프 안 대사도 계속해서 아서와 존을 닦달하고 왜 분위기를 흐리냐며 노골적으로 디스하기까지 하며 아서에게 대뜸 너 때문에 더치가 가슴 아파하고 있다며 시비를 건다.[* 심지어 존에게는 더치가 미쳐가고 있다고 얘기하자 개자식이라고 면전에서 욕하고, 찰스에게는 틀린 선택을 했다며 침까지 뱉는다. 이전까지는 동료애가 강한 모습만을 보여주었기에 씁슬해지는 장면.] 그래도 대놓고 적대하는 빌과는 다르게 하비에르가 아서나 다른 갱단원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상황이 최악임에도 계속 더치를 불신하고 반발하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서운함에 가깝다. 즉 더치도 힘든 상황일 테니, 이럴 때일수록 그를 흔들지 말고 더 믿어주고 힘이 되어주자 는것. 캠프에서도 계속 아서나 다른 갱단원들에게 더치에 대한 신뢰는 어디로 갔냐,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뭉쳐야 한다고 나름대로 설득하려 한다. 챕터 6중 빌과 하비에르의 대화에서 빌이 존이 배신자가 아니면 말이 안 된다고 하자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라며 반박한다. 존과 아서에 대한 신뢰는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 직후 아서가 말을 걸며 존은 배신자가 아니라 하자 존의 교수형이 어떻게 이리 늦었나며 적대시한다. 아마 더치에 대한 불신을 표하는 아서에게 느낀 서운함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엔딩 시점에 아서와 마이카가 서로 총을 겨눌 때, 더치는 총 두자루를 꺼내서 아서와 마이카에게 "누가 내 편에 설거냐?" 라고 묻자 빌과 함께 더치의 편에 붙어서 대치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https://i.namu.wiki/i/iA8S8Fj-SSzqGb2j_sJ2NWbHEX_Kekrahv5S9T3DC_WJ-i83gc8sxcZWlIx4XX6nF8KEpqG8oeJGS8kx41XyrtbCVo_BhkAm_tFxSHq5tjDsOUoFc14R8XKr5wRetnvcvOuqRjA-vyiu6pnY5k9Upg.webp|width=100%]]}}}||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서와 존에게 총을 겨누는 것은 약간 주저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더치, 마이카, 마이카가 데려온 크루들(클리트,조), 빌은 아서와 존에게 총을 겨누지만 하비에르 혼자만 총구를 45도 위로 향하고 있다. 이 부분은 코믹콘에서 담당성우가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선 정말 주저하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인 게, 천천히 무리로 합류한 하비에르가 총구를 서서히 내리는 듯한 모션을 취한 뒤 화면이 전환되고, 직후 핑커튼이 습격하는 장면에선 순식간이지만 아서를 향해 멀쩡히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흔한 총잡이 영화들처럼 멋 좀 부리려고 천천히 겨눴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빌과 함께 에필로그에서 등장이 없다. 갱단이 와해된 이후의 그의 행적은, 에필로그에서 살 수 있는 신문에 따르면 멕시코의 산악지대로 도주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